어린이 성경 앱의“금 보다 은 보다” 편은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을 베드로와 요한이 고치는 이야기입니다. 사도행전 3장을 바탕으로 한“금 보다 은 보다” 이야기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예수님의 복음을 온 예루살렘에 전하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어느 날 성전으로 들어가는데, 문간에 앉아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합니다. 이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해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친구들이 그 사랆을 성전으로 데려가 문간에 앉히고, 그러면 그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돈을 구걸하곤 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가까이 오자, 그가 두 사람에게 구걸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 사람 앞에 섰지만 그들은 돈이 없습니다. 베드로가 그 사람에게 말합니다. “나는 은도 없고, 금도 없소. 내가 가진 것은 돈으로 사거나 팔 수 없는 것이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걷고 온전하게 되시오!” 베드로가 그 사람의 손을 잡자 그가 난생 처음으로 일어섰고, 발과 발목에 곧바로 힘이 솟았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을 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달리기도 하고 펄쩍펄쩍 뛰기도 합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놀랍니다. 그들은 그 걷지 못했던 사람이 구걸하면서 날마다 성전 밖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그 남자를 치료하셨다고 말하고, 그 말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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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경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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