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경 앱의 새로운 이야기: 아합과 바알 선지자들에게 맞선 엘리야, "하늘에서 내린 불"

최근 어린이 성경 앱에 추가된“하늘에서 내린 불” 이야기는 가짜 신을 섬기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맞선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열왕기상 16:29~17:1, 18:1, 18:17~39 의 말씀으로, “하늘에서 내린 불” 이야기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나쁜 왕이었던 아합 왕 시대에 시작됩니다. 아합의 사악한 아내 이세벨은 아합 왕을 꾀어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알이라는 가짜 신을 섬기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찾아가, 바알의 거짓 선지자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두 어느 산으로 불러모으라고 말했습니다.

모두 모이자 엘리야가 그들에게 도전했습니다. “바알의 선지자들과 내가 각각 제물을 바칠 것이오. 불을 내려 제물을 태우는 신이 진정한 하나님이오.”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에게 먼저 하라고 했지만, 그들이 몇 시간이나 그들의 ‘신’에게 기도하고 찬양을 해도 불은 전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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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엘리야의 순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제물을 바친 엘리야는 제단 주변에 도랑을 파고 물을 부어 제물을 완전히 적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기도를 하자마자, 하나님이 하늘에서 불을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불은 엘리야의 제물뿐 아니라, 제단과 물까지 모두 태워 버렸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만이 진정한 신이시라는 것을 보았고, 절하며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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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경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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